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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문관광특구를 찾는 고객 여러분과 동대문관광특구 상인 모두의 건강과 사업이 번창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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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문관광특구를 찾는 고객 여러분과 동대문관광특구 상인 모두의 건강과 사업이 번창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사)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 박중현 회장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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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admin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33회   작성일Date 24-01-03 13:31

    본문

    우리가 주체가 되어 함께 미래를 준비합시다.
    2024년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동대문패션타운 종사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우리는 지난해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빠져나왔지만, 현실은 회복되지 않는 매출로 인한 어려움과 동료 상인들을 떠나보내는 아픈 시간뿐이었습니다. 2024년은 지난해와 달라야 합니다. 달라지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수수로 해야 합니다. 어떤 기관이나 누군가가 동대문 상권을 위한 정책을 만들고 찾아와 소통해 줄거라는 기대는 던져버려야 합니다.

    우리는 동대문패션타운을 지역구(신당동, 광희동)로 하는 선거의 투표권이 없는 수도권 시민들일 뿐입니다. 따라서 우리를 유권자로 생각하는 정치인은 없습니다. 아울러 우리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도 없습니다. 우리 스스로 우리 현재를 파악하고, 닥쳐올 미래를 예측, 준비해서 함께 우리의 길을 닦아나가야만 합니다. 물로 '동대문 상권 활성화' 라는 명분으로 공공예산을 투입한 사업들이 현재도 동대문패션타운 내에서 진행되고 있지만 여러분들은 들어본 적도 없고, 알수도 없고 또 알아도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어차피 동대문과 무관한 주체들이 동대문과 무관한 사업을 하고 있을 뿐이기 때문입니다.

    가짜 '동대문 상권 활성화'가 아닌 우리가 주체가 되어 진짜 동대문 패션산업을 위한 사업을 준비해야 합니다. 상권의 매출은 플랫폼에 달려있고, 사입제품의 비중은 점점 커지고 공실은 늘고 새로운 상인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여기서 멈출수는 없습니다.
    우리는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국산 원자재를 사용하고 국내에 가장 많은 일감을 공급하며 패션기업이 넘볼 수도 없는 최고의 매출과 수출, 일자리 창출과 창업자를 양성하는 역할을 해 왔음에도 대한민국 패션산업의 집적지에 걸맞은 지원이나 배려는 없었습니다.
    이제 우리가 나서야 합니다. 정부와 지자체에 어떤 정책과 사업을 요청하고 우린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경찰청 기동본부는 어떻게 이전시켜야 할 것인지? 텅텅 비어 있는 상가는 왜 계속 비어 있어야만 하는 것인지? 왜 패스트 패션을 환경파괴범으로 몰아가고 있는지? 왜 뜬금없이 우리에게 명품을 만들라고 하는지? 우리가 밤장사를 하는 것이 과연 얼마나 유리한지 아닌지? 우리 내부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등등 함께 참여해서 답을 찾아갈 때 우리의 미래가 열립니다.
    (사)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www.dft.co.kr)는 동대문 패션산업과 여러분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아울러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환영합니다. 2024년 갑진년부터 우리 함께 동대문 패션산업의 미래를 준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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